에훗의 승리가 주는 교훈

에훗 사사가 왼손잡이였기에 모압 족속이 침략했다는 것은 일면 알레고리컬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사람이 걱정할 때 취하는 모든 모양은 다 왼손의 세계입니다. 형식으로 임한다는 것입니다. 롯의 두 딸이 얻은 아들들 모압과 벤암미가 그렇습니다. 그들은 육신으로, 유전적으로 분명히 롯의 아들이지만 성경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아버지의 의가 육신으로 나타날 때 아들로 인정하지, 아버지가 아니라 여자의 의로 나은 생명을 아들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 그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의 일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잘 경영하시지 못할까 염려하여 정당을 만들기도 했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걱정하는 것이라고 보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목사라는 신분으로 정당의 대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교회로 각 교회에서 어떤 일을 할 때, ‘이것은 이렇게 해야 제대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주장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일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한결 같은 특징이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형식적인 것, 격식에 관한 것, 행위에 관한 것, 하나님께 소유를 드리는 모양과 정성에 관한 것으로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 같이 롯의 두 딸이 하나님의 후손이 끊어질까봐 걱정을 한 것과 일치합니다. 다들 모압과 암몬의 본성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 증거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렇게 ‘형식과 격식과 행위와 모양을 어떻게 하느냐?’로 하나님께 예배가 온전해지고, 신앙이 온전해진다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압의 본성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 안에 모압 족속과 같이 하나님을 걱정하는 마음을 가졌더니 그 생각의 뿌리인 모압 족속이 쳐들어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방 민족이 쳐들어왔으니 곤고한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왕 같이 되어 조공을 받기까지 한 것입니다. 결국 자기 생각의 주인을 섬긴 꼴이 된 것입니다.

사사기의 모든 사건이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니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이방 민족의 침략을 받아 괴롭게 됩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 돈과 씨름하느라 인생이 곤고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이 그렇게 이방민족의 미혹과 침략을 받는다는 것은 그 이방 민족, 이방 민족의 본성과 관련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면 돈으로 곤고하고, 명예와 권력을 사랑하면 그 또한 그것이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 것은 생각보다 넓고 깊게 모압의 본성에서 나온 신앙의 모습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 안에서도 롯의 두 딸은 말할 것도 없고, 사울 왕이 그랬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칼을 휘두른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은 ‘예배는 이렇게 드려야 한다.’, ‘나라가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하나님이 자신이 만드신 세상을 잘 다스리지 못하실까봐, 혹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실까 하여 손가락질 하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외침과 그 열정으로 인하여 속상하고 맘 상하고 그것을 넘어 다투고 싸우고 교회를 쪼개고 사람의 마음도 쪼개며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그 모압의 본성, 하나님께서 표현한 세상의 형식으로 하나님의 일을 걱정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사가 나와서 그의 왼손의 칼로 모압의 본성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압이 형식이듯 왼손 또한 형식이나, 에훗이라는 왼손잡이는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사라는 것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니 모든 것을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성경을 지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 그렇습니다. 성경을 지켜야 하나님을 믿는 것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된다고 하니, 사람들은 어떻게든 지켜내어야 한다고 여깁니다. 문제는 ‘어떻게 성경을 지켜낼 것인가?’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의가 사람 안에 임하면 그 의가 육신의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 법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생명의 본성이 되는 거듭남으로 사는 사람은 무심한 듯 사는데 살다보니 성경이 지켜지는 세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법은 버리고 행위로 성경을 지키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는 방향도 법도 다른 것이라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의문이 있고 늘 부족합니다. 그렇다보니 그 부족함을 메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러면 하나님의 일이 되지 않는다고 염려해서 자신들이 나섭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베드로와 같이.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처럼,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을 해결할 능력이 하나님께 없어서 그냥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법대로 되는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그 목적대로 사람 안에 하나님의 의가 생명이 되므로 그 생명이 행함으로 나타나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아들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 하나님의 법이 있다면, 그 하나님의 법에 의하여 하나님의 의로 거듭난 생명이 된다면 모압의 본성과 같이 하나님의 일을 걱정하는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이 잘 다스려 질 것입니다. 그것을 사사 에훗이 보여준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에훗의 승리와 통치로 보이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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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by Google)

The Lessons of Ehud's Victory

Because Ethiopia was left-handed, the invasion of the Moab family has a sense of allegory. But all the shapes that people take when they worry about God's work are left-handed. I will come in the form of. These are the sons of Moab and Ben Ami, the sons of Lot's two daughters. They are physically, genetically apparently Lot's son, but the Bible does not recognize it. The Bible recognizes the righteousness of the Father as the Son when it appears in the flesh, not the Father, not the righteous life of the woman as the Son.

Many people are worried about God's work in this age. It may be hard to see that God is worrying that he can not manage our country well, and that he is making a political party, and that he is entirely concerned with God's work. Not only that. When you do things in each church with the church, the same argument that claims to do this properly is a routine.

What is the constant character of those who are concerned with the work of God? It is for the sake of God that it is about formal, formal, deed, and appearance and devotion to God. As one of them, Lot's two daughters are concerned that God's offspring will be cut off. This is the proof that everyone believes in God through the nature of Moab and Ammon.

It is the nature of Moab and the hearts of the people of Israel that worship is delivered to God and that all faith is communicated. In the hearts of the Israelites, as in the house of Moab, they had a heart to worry about God, and the house of Moab, the root of that thought, came upon them. And it is not only that the nations have been troubled, but also that they have become tangled and become tributaries. In the end, I became a servant of the master of my thoughts.

All the events of Judges are true. Israel is suffering from the invasion of Baal and Asherah by foreign nations serving Baal and Asherah. A person who loves money is like a struggling life with money. The fact that a person is thus deceived and invaded by foreign nations means that there is a mind related to the nature of the foreign nation and the foreign nations. If you love money, you are afflicted with money, and if you love honor and power, that is also what afflicts you.

What we know is that there are many aspects of faith from the nature of Moab that are broader and deeper than we thought. Not even the two daughters of Lot, in the Bible, were of King Saul, and Peter, who sword in the Garden of Gethsemane. And today there is a lot of people who say, 'Worship should be given this way' and 'The country should be like this.' I am pointing out and pointing out that God will not be able to listen to things he does not see, because he can not rule the world he has made. And because of that cry and its passion, I get upset, struggling with it, struggling over it, fighting, breaking up the church, breaking the heart of man, and being ignored by the world.

It is that the judge of God's God came out of the heart of Moab and the mind of God in the form of the world God expressed, and killed the nature of Moab with the sword of his left hand. This is Moab's form, the left hand and the form, and the left hand of Ehud is the God of God. First of all, he asked for the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he gave them everything.

To believe in God is to keep the Bible. No, it is. We believe that we must keep the Bible to believe in God and to glorify God. People think that we must protect them somehow. The question is, How will you keep the Bible? The law of God is that when the righteousness of God comes into man, his righteousness will manifest in the act of the flesh. The righteousness of God is the nature of life. The person who lives in the regeneration lives in imprudence.

But people think that if they abandon this law and keep the Bible in their act. But this is not good because the direction and the law are different. So there are many questions and always lacking. So they are concerned that they must fill the gap and that it is not God's work. Like Peter in the Garden of Gethsemane.

But as Jesus said, it is not that God does not have the ability to solve what people worry about. God wants to be the law of God. And because God's righteousness is life in man according to the purpose of which man made man, he wants to be a son who will manifest the character of God by appearing in his works.

If the law of God is to be born again by God's righteousness by the law of God, then the heart in us who care about God's work as well as the nature of Moab will be well reigned. Sasa Ehud showed it. That is the Word of God that was seen as the victory and reign of Eh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