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가 없으면 악을 범한다?

왼손잡이 사사 에훗은 80년간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삼갈이라는 사사가 소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자주 나오는 블레셋이라는 말의 뜻은 아주 다양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방인’, ‘이주자’, ‘외국인’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고, 또 ‘교양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모든 면을 모아보면 블레셋이란 하나님과 의가 다른 생명을 가진 사람을 총칭하는 말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사사 에훗은 사사기에 나오는 사사 중에서 가장 기 세월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했습니다. 에훗이라는 사사의 어떤 면이 오랫동안 통치하게 했다는 것을 연관시킬만한 기록은 찾기 힘듭니다. 그러나 사사기 전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사 곧 심판자이자 통치자가 죽고 없으면 이스라엘은 반드시 하나님께 악을 행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는 역설적으로 사람이 하나님께 범죄 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다스림이 없는 것이라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훗이 죽자 다시 이스라엘은 악을 행하였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생각해보면 이스라엘이 왜 그렇게 반복적으로 하나님께 악을 행했을까? 학습효과도 없나? 라고 의문도 들 수 있지만, 또 한 편으로 보면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사람이 하나님께 악을 행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이 없으면 그렇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사사기 포스트에서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는 것 중의 하나가 이스라엘을 침략해서 괴롭히는 이방민족의 정체성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악한 마음을 가졌는지를 대략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사람이 돈에 대하여 욕심을 내면 돈 문제로 그 마음이 곤고하고 삶이 고달프게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알고 보면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곤고함은 세상이 자신을 해하려 해서가 아니라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으므로 생기는 갈등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어쩌면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와 연관된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겪는 모든 갈등과 다툼은 바로 자기 안에 가지고 있는 어떤 것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안에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사가 있듯이 자기 안에 하나님의 의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으로 또 악으로 여기시는 것으로 인한 갈등이 없고, 그와 다르게 사람 안에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세상의 돈이나 명예와 같은 것, 그리고 자기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에훗이 죽고 난 다음에 간단하게 삼갈이라는 사사가 통치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도 블레셋, 즉 이방인이 쳐들어왔다는 것이고, 블레셋이 들어왔다는 것은 이스라엘 안에 사사가 없으므로 하나님의 의를 버리고 다시 이방인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상태가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은 하나님께 자기의 죄를 고백하듯이 그 곤고함을 아뢰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자신의 곤고함을 아뢰었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구하는 바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뜻하신 것과 같은 것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하나님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그 의와 그 나라를 구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 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의 마음 가짐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사기를 이스라엘 민족이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바보 같은 역사라고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버린다는 것은 하나님께 악을 행하는 것이고, 이방민족과 이방신의 의를 좇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기 위하여 창조된 사람들은 당연히 그 정체성과 맏지 않는 것을 취하려 하므로 곤고함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기의 것이 아님을 알고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 사람에게 기대하고 사람을 지으실 때 가지셨던 뜻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구조가 사사기 전반에 흐르고 있는 구조고, 오늘 우리가 교훈으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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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by Google)

If there is no judge, do you commit evil?

Ehud, a left-handed judge, ruled Israel for 80 years as a judge. And it is recorded that the judge named Samgal killed 600 Philistines with a cow stick. It is said that the meaning of the word "Philosophy" which comes often in the Bible is very diverse. Basically, it means "foreigner," "migrant," and "foreigner." It also means "a person without a culture." When I gather all these things, it seems to me that the Philistine is a saying that God and righteousness are collectively called people with different lives.

Sasahud ruled Israel for many years, the judges of Judges. It is hard to find a record to relate that some aspect of Ehud has long been ruled. However, if God's judgments, judges, and rulers are not dead through the whole Judgment, Israel must do evil to God. So, paradoxically, it can be said that God does not have the rule that man sinned against God.

When Ehud died, he said that Israel had done wrong. Considering this, why did Israel so repeatedly do evil to God? Is there learning effect? But, on the other hand, as I said earlier, it is also said that if one does evil to God, it is not another, but that God does so.

Also, one of the things I continue to say in this Judgmental Post is that the identity of the foreign nations, who harass and agonize Israel, roughly explains what evil minds the Israelites had before God. This is like a person who is greedy about money, whose heart is troubled with money, and whose life is getting tired. Knowing that people are suffering from life, the pain is not because the world is trying to harm itself, but because it is not what is in their mind.

Then, when desire has conceived, it gives birth to sin; and sin, when it is full-grown, brings forth death. (James 1:15)

Maybe this is related to the reason we believe in God. All the conflicts and strife that people experience in their lives is what they have in themselves. If there is a righteousness of God in Israel, as there is a judge of the God of Israel in Israel, there is no conflict of God as a stranger and evil, and unlike the righteousness of God in man but the money and honor of the world, If you think that it is right, you are telling it that you are harassing yourself.

After Ehud's death, it is recorded that the judge simply called Samgal ruled. At that time, the Philistines, that is, the Gentiles, have come in, and that the Philistines have come in that they have forsaken the righteousness of God because they have no judges in Israel. That is the state. It is then that a person must tell God the pain of confessing his sins to God.

That's why I told God that I was sorry for him. God responded that what Israel asked was worthy of God's heart. That is, God has sought the same things that He intended for man. It means that we knew God's identity and saved his righteousness and his kingdom. This should be the heart of all people who believe in God as well as the nation of Israel.

Therefore, not to see Judgment as a foolish history in which the Israelites repeatedly betray God, but to forsake God's righteousness is to do evil to God and to follow the righteousness of the Gentiles and the Gentiles. Then, those who are created to express God's righteousness will, of course, be put to shame because they are willing to take away their identity and what they do not.

And if you know that it is not yours and ask God, then God will hear you. What God has heard is that God has sought to give to man, to expect from man, and to have the will of man when he was building man. This is the structure that flows throughout the Judgment period, and this is what we must learn as a lesson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