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인이 지켜야 하는 것

나실인은 규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머리를 밀지 않는 것,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는 것 그리고 시체와 같이 부정한 것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다시피 사사 삼손은 이것을 하나씩 어깁니다. 즉 나실인으로서 지켜야할 것을 어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대하여 나실인의 규례를 정한 민수기 6장에서는 그 순간 서원이 다시 시작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나실인의 규례를 어긴 것은 율법을 어긴 것과는 다소 다르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벌이 있지만, 나실인은 다시 시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사 삼손은 사자의 시체에 있는 꿀을 먹기도 했고,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기생 들릴라에게 자기 힘의 비밀을 알려 주므로 인하여 머리도 깎이게 됩니다. 부정한 것을 가ᄁᆞ이하지 말라는 것도 어기고 머리를 밀지 말라는 것도 어깁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에 삼손에게 힘을 주시므로 사사로서 재임하는 동안에 죽인 블레셋 사람의 수 보다 죽을 때에 죽인 수가 더 많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나실인의 규례를 어겼음에도 하나님께서 삼손과 함께 했다는 것입니다. 부정한 시체를 가까이하면 안 됨에도 자신이 죽인 사자의 시체에 있는 꿀을 혼자도 아니고 부모에게 까지 먹도록 한 것도 그렇고, 기생에게 빠져서 자기 머리를 밀리게 된 것도 그렇습니다. 이방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것이나 이방 기생에게 빠진 것도 궤를 같이합니다. 그럼에도 그가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께서 임하심은 물론 그 힘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실인은 하나님께 드려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궁극의 나실인인 예수님과 다른 나실인의 차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실인들과 예수님 사이에는 큰 구분이 되는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세례요한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세례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가장 큰 자라고 하심 때문입니다. 여자가 낳은 자, 곧 형식과 행위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서 세례요한이 가장 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사람이 드려지는 것에 있어 세례요한 이전에는 서원으로 드리고 그것을 행위로 지켜내는 것이었다면 예수님은 서원으로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 생명으로 나는 것(Born)’으로 드려지고, 행위가 아니라 그 생명의 본성이 가진 정체성 곧 의로움으로 그 서원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것은 바로 예수님과 같이 거듭나므로 예수님과 가튼 생명 정체성을 가진 사람으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세례요한 이전의 삼손이나 사무엘이나 또 세례요한의 때까지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라고 하셨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이것은 나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나실인은 부정한 것을 만지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시체를 만지고 불러서 살리셨습니다. 그렇게 볼 때 궁극의 나실인, 즉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진 사람은 포도주 곧 예수님의 정체성을 마셔서 자기 본성이 된 사람이고, 부정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만나 하나님께서 살았다고 하는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나실인입니다.

성경은 뭐니 뭐니 해도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그것은 모든 기준이 예수님이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진 예수님이 가장 궁극의 나실인이라고 하면 예수님과 이전의 나실인들에 대한 차이를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실인에 대한 규례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에 비추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세례요한 이전의 나실인은 자신이 서원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서원했다는 것은 속에서 겉으로 나실인이 표현된 것이 아니라 겉사람의 행위로 나실인의 규례를 지켜서 나실인이라는 신분을 유지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드렸다는 것을 유지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즉 행위로 나실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행위로 나실인이 된 사람이 아니라 나실인, 즉 하나님께 드려진 본성을 가지고 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즉 생명의 정체성 자체가 나실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실인의 규례를 정하면서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하신 것은 행위로 하나님께 드려진 것은 포도주, 즉 ‘그리스도의 피’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하신 것은 부정한 것을 정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밀지 말라고 하신 것은 스스로 근심과 염려를 없애지 말라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은 근심과 염려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자신이나 부모의 서원, 곧 의지와 신념으로 하나님께 드린 자는 그 속에 포도주 곧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기에 속에서 겉으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존재가 아니므로 스스로 정하게 될 수 없기에 부정한 것에 가까지 가면 안 되고, 스스로 근심과 염려를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드린 서원이 유지되려면 그것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나실인이신 예수님은 그런 것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지켜서 이르려고 하는 바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본성이고 생명이신 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 1,2단 로켓은 버려지는 것과 같습니다. 율법이 또한 이것입니다. 행위로 의롭게 되고자 하는 자는 그것을 지켜야 하지만 그 생명의 본성이 하나님께 드려진 생명으로 거듭난 사람은 나실인의 규례가 본성이 된 사람이므로 굳이 그 행위 규범을 상기하면서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사는 단번에 드린 것이기에 다시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나, 나실인의 서원은 그 규례를 지키지 못하면 초기화되어 다시 해야 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율법도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지키다가 하나를 지키지 못하면 다 지키지 않은 것이 되는 것이 율법이라는 것에서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본성이 하나님의 의로 거듭나면 율법도 나실인의 규례로 메모하고 상기하고 기억하면서 지키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법과 규례가 자기 본성이고, 그 모든 율법과 나실인의 규례가 지향하는 바가 본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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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by Google)

What the Nazirin should obey

Nasirin has a statute. The typical thing is not to push your head, not to drink wine and liquor, and not to get close to the unclean thing like the corpse. And as we know well, Judge Samson breaks this one by one. That is to say, as a Nazirite, you will break what you have to obey. In Numbers 6, where Nasirin's ordinances are set for these cases, he says that at that moment the vow will begin again. One thing that broke Nasirin's statutes is that it is somewhat different from breaking the law. The law is punishable, but Nazirin is to begin again.

Sasa Samson ate the honey in the dead body of the lion, and as we know it, she is also shaved because she gives her secrets to her. It 's also against the idea of ​​not doing this and not pushing your head. Nevertheless, God tells us that at the end he killed more at the time of death than the number of the Philistines who killed him during his reign as judges, because he gave power to Samson.

What stands out is that God has been with Samson even though he broke the Nazirite rule. Even though the unclean body is not close, it is not only the honey in the corpse of the lion that killed him, but also the parents to eat it. I am going to marry a foreign woman or fall into a foreigner. Nevertheless, every time he prayed, God came and of course his power did not disappear.

Nasrin was a man given to God. But here we need to think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Jesus, the ultimate Nasrin, and other Nasirin. And there is one man who has a great distinction between the other Nazirites and Jesus, John the Baptist. Why? Because John the Baptist is the greatest of the women. The one born of a woman, the one who believes in God in form and deed, is John the Baptist the greatest.

If Jesus was to be offered to God in vow before John the Baptist and to keep it as an act, Jesus would not be given a vow, but as Born, It is to preserve the vow by its identity, the righteousness of nature. And today we are presented to God as a person who has the identity of Jesus and the life of God because he is born again like Jesus.

He did not drink wine until the time of Samson before Samuel, Samuel, or John the Baptist. On the other hand, Jesus called himself a vine, drinking wine and saying, 'This is my blood.' Also, the Nazirites did not touch the unclean thing, but Jesus touched the dead body and called and raised them. So, the ultimate Nasirin, a man who is fully revealed to God, is a true Nasirin who has drunk wine, the identity of Jesus, who has become his nature, and who has met people who are unclean and who have made him a living being.

The Bible is a book that explains who Jesus Christ is in the end. It is also said that all standards are Jesus. If Jesus is bestowed on God entirely as the ultimate Nasir, it will be helpful to see the difference between Jesus and the former Nasirites. The statute of the Nazirite will also be understood in light of the life Jesus has shown.

The Nazirite before John the Baptist is one who made his vows. The fact that he vowed is not a representation of Naziris on the outside, but a person who keeps the Nazirin's statute by the acts of the outward man and maintains his status as Nasirin and gives himself to God. In other words, the act is Nazirin. But Jesus is not a person who became a Nazirite by action, but a Nazirite, who has brought the nature to God. That is, the identity of life itself is Nasirin.

God has ordered the Nazirite to refrain from drinking wine, because there is no wine, or 'blood of Christ', that is given to God by works. The reason I told you not to touch the unclean is because you can not make the unclean thing clear. Do not push your head so that you do not get rid of your worries and anxieties. Hair is a symbol of anxiety and anxiety.

He who has given himself to God by his own or his parents' will and beliefs is not a wine, the life of Christ, in which the righteousness of God is manifesting, so that he can not be determined by himself, I can not solve my anxieties and worries. So the vow that you give is to keep it.

But Jesus, the perfect nurse, does not have to keep it. It is the nature and the life that is offered to God that is going to come by keeping such a thing, and there is no reason to keep it. In order to bring the satellite into orbit, the 1,2 stage rocket is like discarding. This is also the law. The person who wants to be justified by the act must observe it, but the person whose nature is born to God is not born to be a natural person because he is born again.

This is because the sacrifice of Jesus is a one-time offer, so we do not have to do it again, but the vow of Nazirin can be seen from the fact that if the ordinance is not followed, it must be reset and reset. This is the same law. It is the same that it is the law that keeps everything and does not keep one if it does not keep one. However, if the nature is born of God's righteousness, the law should be remembered, remembered, and remembered as the Nasirin's ordinances. For all the laws and ordinances are self-nature, and all the laws and Nasrin's ordinances have become the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