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넘어 삶의 가치로 - 2. 삶의 가치를 아는 세계로

2. 삶의 가치를 아는 세계로

그렇게 죄 사함은 성경의 모든 것이 그렇듯, 생명의 본성이 그렇듯, 우리 속에서 밖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자기 밖에 있는 것을 기준으로 죄 사함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들어간 예수님이 보이신 온전한 하나님의 의가 우리에게 죄 사함을 확신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앙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마치 구원과 죄 사함이 신앙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교회 다니면서 구원을 받았다는 사람들의 삶은 구원을 상실하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나타납니다.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또한 그 구원을 상실하지 않기 위하여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는 것 같은 삶을 삽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이에 대하여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롬 11:35)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의 보응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행위의 공로나 소유의 드림으로 하나님께 구원이 유지된다는 보장을 받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 사함 받은 구원의 삶은 죄가 사하여지고 구원을 받은 순간부터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래서 이를 <거듭남>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난 삶은 생명이 나면 그 생명으로 사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구원을 받은 삶이 진정한 기쁨이 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구원의 증거가 자신에게 있다고 당장 삶의 모든 것이 만족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정한 구원을 맛본 사람은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더 현실적인 삶으로 회귀하는 것 같이 느껴질 것입니다.

예전에 하나님을 육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신으로 알 때는 육신의 삶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고 믿었기에 기도하고 나면 결과와 무관하게 기도한 순간만큼은 위로가 될 수 있었는데, 진정한 구원을 알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 육신의 문제에 대한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이 구원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나를 구원하신 것임을 알기에 나를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한 진리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것이 우리 인생들이 수용하기에 즐거운 일도, 또 반갑고 쉽게 이해되고 상쾌한 일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 어려운 문제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여기까지 왔다면 그것은 대단한 세계에 온 것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신앙 안에서는 이것이 어떤 세계인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앙이 여기서 그친다면 놀랍고 신비한 세계에 속한 즐겁고 기쁨을 맛보지 못한 것 같이 될 수 있습니다. 뭐랄까 갓 태어난 아이가 세상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듭난 삶이 주는 진정한 기쁨을 누리는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감사와 기쁨의 세계입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가치를 아는 세계입니다.

성경에서 많은 사도들이 감사를 이야기 합니다. 놀랍게도 예수님께서 감사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은 그리 많지 않은데 제자들과 사도들은 감사에 대하여 참 많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제자들과 사도들이 누굽니까?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도 엠마오로, 바닷가로 그렇게 도망가고 생업으로 돌아가기도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어느 날이 되어서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신앙적 측면에서 보면 구원을 감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육신의 일에 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시험에 합격하게 해 주셔서, 위험한 일을 피하게 해 주셔서, 사업이 잘 되게 해 주셔서와 같이.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그와 반대되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고상한척 설교하고 감사를 드리기도 하지만 그들의 그 감사는 결국 금도끼 은도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지금 실패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면 정말로 감사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사업에 실패했을 때 감사하면 성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 있어 가장 근본되는 감사는 자신이 존재했다는 그 자체가 감사한 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은 고난이라고 하고, 그 삶은 어렵고 힘든 삶이기에 그 삶 속에서 어떤 쉬운 일이 일어나서 아니면 그 힘든 삶 속에서 어떤 즐거운 일이 일어나서 그것이 감사하다는 것은 암 환자가 감기 나았다고 감사하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인생을 고난이라 여겨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 가치관으로 살다 잠시 느끼는 인생의 고난에 대한 망각으로 감사하려니 범사에 감사한다거나 항상 기뻐하는 것은 먼 안드로메다에 있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감사가 되려면 자신이 인생으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 그것이 감사한 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그냥 하나님께 육신의 일을 간구하면 편하기라도 했던 그 삶을 떠나 하나님께서 이 육신을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기 위하여 지으셨다는 것을 알고서 느낀 어떤 상실감 같은 허전함, 구원의 기쁨이 위로가 되기는 하지만 만족이 되기에는 뭔가 어느 한 구석 부족했던 그 인생의 정체성 그것이 진정한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는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 사도도 그러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제자로 살고, 또 다메섹에서 회심했지만 3년간 아라비아에서 묵상한 바울 사도들이 그렇습니다. 제 2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 삶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 그리고 다시 만나는 것, 이것을 성경에서는 다시 오신 주님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듯 모든 신앙인들은 죄 사함을 받아 그리스도의 심령으로 나는 만남이 있고, 다음으로 다시 오신 주님을 만나는 삶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만날 때 비로소 자신의 인생이 가치 있는 것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을 위한 구원 같고, 인간의 존엄성은 어디가고 이 육신으로 하나님을 표현하는 아바타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이 어딘가 허망하고 아쉬웠던 것이 만족과 기쁨과 감사가 되는 대 전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절에 접어들면 그 삶은 이전과는 비교의 대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 놀랍고 놀라운 세계는 먼저 하나님의 존귀함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나님을 표현하시겠다는 계획으로 인하여 존재하지 않았던 내가 존재하게 되고, 그렇게 존재하게 되므로 인하여 존재하기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 곧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이 거하심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려면 단 하나 하나님의 존귀함이 자기 안에서 분명하게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존귀하심이 인정이 되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그 성품을 표현하시겠다고 하심이 진정으로 놀라운 일이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것인데 이 모든 것이 진정 귀한 일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존귀하심이 인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 귀함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존재하지 않았던 나를 존재하게 하셨다는 것이 진정한 감사가 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고 은혜며 감사한 일인지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감사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존재 자체가 감사하므로 범사에 감사하고, 존재 자체가 기쁨이므로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 감사하지 않으면 감사도 기쁨도 다 헛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누리는 사람들은 진정한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시 오신 주님을 만난 사람인 것입니다. 바로 그런 사람들이 있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다시 오신 주님인 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 그것이 모든 감사가 되는 심령을 가진 사람들, 다시 오신 주님이 심령에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 하나님과 하나 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것입니다.(이러한 교회는 또 다른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글을 맺습니다. 죄 사함은 신앙의 시작이고, 그 시작은 삶의 진정한 가치를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고서 공동체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육신의 수명이 다 할 때 까지 그 삶을 누리고 번성하는 것이 바로 생육하고 번성하며 주와 동행하는 삶인 것입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우선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죄의 문제와 인간 정체성의 문제에서 시작하실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존귀함이 하나가 된 삶의 진정한 가치로 평생을 그 귀함을 누리는 삶의 여정이 있음을 말씀드리며 모두가 이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자신의 일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Translation by Google)

Beyond the Problem of Sin and find Value of Life - 2. In to the world what is Value of Life

 So forgiveness of sins is manifested in us, as is the nature of life, just as it is in the Bible. In other words, not confirming the remission of sins on the basis of being outside of oneself, but that the whole righteousness of God in Jesus who is in him makes us sure that we can forgive sins. But this is only the beginning of faith.

Many people think that salvation and forgiveness are the goals of faith. So it seems that the lives of those who have been saved in church are shown in their efforts to not lose salvation. I live a life of praying, preaching, and serving so as not to lose that salvation to the God who saved Himself.

But the Apostle Paul

Who will receive the first to give to the Lord? (Romans 11:35)

It is said. That is, our actions can not bring God's reward. It is not like we are assured that salvation is sustained by God through the merits of an act or the dream of owning.

The life of salvation that has been forgiven is a life in which sin is forgiven and saved from the moment of salvation. That is why you are saying that you are born again. So life is only to live with life.

However, it is not easy for this saved life to be considered true joy and worthy. It is not that everything in life is satisfied at once that the evidence of salvation is to yourself. Rather, those who have tasted true salvation will feel like returning to a more realistic life because we know that our actions can not turn God's heart.

In the past, when we knew that God was the God who solved the problem of the body, we believed that we could pray to God for the problems that arise in the life of the body. After praying, the moment we prayed, regardless of the result, could be comforted. God does not listen to prayer for our physical problems, but rather that this salvation is for God, not for me, because He knows that He has saved me for His purpose. And it is also a clear truth.

The problem is that it is a pleasure for our lives to accept, and it is neither easy to understand nor refreshing. This is a difficult problem, but one thing that has come to the clear is that it has come to a great world. It is because the world is a world in which it is impossible to imagine what kind of world it is in the belief that it is glory to God.

But if faith ceases here, it can be as if you have not enjoyed the joy and joy of a wonderful and mysterious world. It can be said that a newborn child does not enjoy the world properly. There is a world that enjoys the true joy of born again. It is a world of true gratitude and joy. This is the world that knows the value of life.

Many apostles in the Bible speak thanksgiving. Surprisingly, not many Jesus has spoken of thanksgiving, but the disciples and the apostles are telling much about thanksgiving. Who are the disciples and the apostles? They meet with the resurrected Jesus, Emmaus, those who escaped to the seashore and returned to life. They say that one day they should be grateful. Always be happy with it and thank all things.

In general, gratefulness to God is appreciated for salvation from a religious point of view, but most thanks to the work of the flesh. As you have passed the exam, you have been able to avoid dangerous things, so that you can make your business better. However, in some cases, even though there is something contrary to it, we can preach and appreciate the graciousness of thanking God, but their gratitude is ultimately that the gold ax expects the ax. Thanking you now for the failure, you really appreciate it. When you fail in business, you will succeed if you give thanks.

But the most fundamental gratitude in everything is that you should be thankful that you exist. Life is a difficult and difficult life, and it is merely an appreciation that a cancer patient is cold because some easy thing to happen in that life, or some joyful thing to happen in that difficult life, is thankful. To live with the value of life as suffering and not as the help of God. To thank for the loss of the suffering of life for a while, thanking all things or always being happy is the story in Andromeda far away.

To be truly thankful, you have to be present in your life, and that should be appreciated. If you ask God just for the work of the flesh before you have left the life that you were comfortable with, and you feel that God has created this body to express God's righteousness, In order for this to happen, the identity of the life that lacked a certain corner must go through a process of change, which is truly miraculous, as it becomes true joy and thankfulness.

This is also true of Jesus' disciples and Paul. Paul, who met Jesus and lived as a disciple and meditated in Arabia for three years, though he was converted from Damascus. There is a life that can be called the second life. To meet Jesus and meet again is to say that this is the Lord who came again in the Bible.

As such, all believers are forgiven of their sins, and in the spirit of Christ I have a meeting, and next I come to meet the Lord again. And when you meet Jesus again, you will find that your life is worthwhile.

In some ways, it is like salvation for God, human dignity, and living with avatars expressing God in this flesh. Somewhat depressed and sad is that there is a transformation of satisfaction, joy and gratitude. When you enter these times, your life is not even comparable to the past.

The amazing and amazing world begins by knowing God's honor first. I can not imagine it before I exist because I have existed because of God's plan to express God through me, and because I exist, that God, the presiding authority of heaven and earth, To be honored, the dignity of a single God must be revealed in him.

It is truly amazing that God will show me his character through me if the honor of God is recognized. Moreover, it is to be one with God, and all these things are truly precious things, that the honor of God should be acknowledged.

It is then a real appreciation that God has made me exist that did not exist to manifest its preciousness. That is to say, how amazing it is to be, to be gracious and thankful. Then being there is being a thankful person. Then, he is thankful for everything because he is thankful for himself, and being a joyful person always has joy. That means that if you do not appreciate that you exist, both your gratitude and your joy will be in vain.

Those who enjoy this marvelous grace are those who have a true resurrection faith. These people are those who have met the Lord who came again. It is the church where such people are. That is why the Lord is Lord again. To be in the world, to be a church in which all the grateful souls are, and the community in which the Lord comes again is in the spirit. So the church is to become the kingdom of God and comfort and live the lives of those who are united with God.

I will finish now. Forgiveness of sins is the beginning of faith, and the beginning is to find and to prosper in the life of the flesh until the life of the flesh is fulfilled as a community, a people of the kingdom, and the true value of life found in God. It is a life to accompany. Many of you who look at this blog first have a journey of life that enjoys the rewards of life for the true value of life where God's dignity is united in the end, even if it begins with the question of sin and the issue of human identity. I wish all of you this wonderful blessing and grace to be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