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사도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구원을 이루는 것에 관하여 원망과 시비가 없이 이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예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고 했습니다. 구원을 이루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일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구원은 삶의 일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이 어떤 세계든 모든 것이 만족하도록 살아내는 방법은 그 모든 것의 존재로 태어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노릇을 할 수 있고, 심지어 성전환에 법적인 지위를 바꿀 수는 있어도 자녀를 낳는 일이 기준이 되면 결국은 온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본성으로 살아가려고 교회에 다니고 눈앞에 벌어지는 일들마다 침착하게 판단하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행동하려고 열심히 노력해도 불연 듯이 자기 안에서 나오는 것을 이길 방법이 없는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거듭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나지 않았는데 모든 일, 항상, 범사에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범사, 항상, 모든 이라는 말씀에 자신의 삶의 어느 한 구석이라도 부족하다면 자신은 성경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사도의 말씀과 같이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살지 못한다면 당연히 구원이 없는 것입니다. 교회에서와 또 잘 차려입은 옷을 입고서 보여주는 모습이 제 아무리 성경적이라고 해도,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까지 어느 한 순간이라도 원망과 시비 없이 할 수 없다면 구원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사람이 연약하니 모든 것을 향하여 노력한다는 변명으로 일갈하기에는 성경에 너무 많은 ‘범사’, ‘항상’, ‘모든’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상당한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망과 다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한 바울사도 조차 바나바와 다투었는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고, 또 지금 우리가 어떻게 다툼 없이, 원망 없이 하나의 예외도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도 바리새인과 늘 다툼이 있었는데…


여기에도 예외 없이 성경을 보는 관점의 차이가 이런 의문을 만듭니다. 성경은 사람이 사람의 입장에서 쓴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는 관점에서 쓴 책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지 행위의 모양이나 방법을 보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그 마음이 소원이 되어 구원을 받아 그 구원을 이루어낸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 원망과 다툼도 사람들이 살면서 겪는 육신의 문제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사람이 육신으로 겪는 일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가진 관심의 본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는 경우는 그 마음에 그리스도의 품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의 육신의 문제입니다. 그 사람이 보여주는 육신의 삶을 기뻐하시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의를 표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먹을 것 입을 것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사람을 통하여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 없이 하라고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당연히 육신의 일에 관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들이 육신이 먹고 마시고 입는 일에는 공평하고 원망 없이 하는 것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의에 관해서는 원망과 시비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먹는 것이라면 ‘누구는 더 많이 주고 나는 왜 적게 주느냐?’는 다툼이 있을 수 있지만, 구원에 관해서 저 사람은 구원해주고 나는 구원해 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만민을 위한 구원이기 때문에 다툼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에 다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원망과 다툼, 사실 기대가 없거나 바람이나 필요를 채울 것이 풍족하여 부족함이 없으면 원망과 다툼이 없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일은 언제나 부족하고 욕망과 기대를 채우기에 부족한 것입니다. 유한한 인생을 본질로 보는 이들은 원망과 다툼이 없이 하라고 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입니다. 유한한 육신과 그 육신의 욕구를 충족할 것조차 유한한 세계가 그들의 세계이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사도가 말씀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에 관한 것, 구원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세상에 보내실 때는 그 누구라도 다 하나님께서 사람 만드신 뜻을 이룰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모든 인류가 다 구원을 받아도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는 원망과 다툼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구원을 이루는 것은 그 자체가 원망과 다툼이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망과 다툼이 없는 일을 한다는 것, 어쩌면 자기 삶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원망과 다툼 없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구원을 이루는 것, 곧 하나님의 구원이 무엇인지 알겠지만, 자기 삶의 전부가 유한한 육신으로 유한한 세계를 본질로 보고 있다면 그 삶 안에는 어떤 것도 원망과 다툼 없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즉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원이 있다면, 자기 삶으로 구원을 이루어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일에는 원망과 다툼이 원래, 전혀 없다는 것을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Translation by Google)


(Philippians 2: 12-18) Do all things without murmurings and disputings,


The Apostle Paul tells us that we should be free from grudge and discipline as we are about to achieve salvation in Christ's heart. At all, I was told that there should be no resentment and no compulsion in all things. It is also possible to see that salvation is all about man's life. Salvation is not part of life.


However, it is difficult for people to live without complaint and grudge in all their lives. The only way to survive it is to be born into the existence of everything, no matter what the world is. A man can play a woman, and even change his legal status in transsexuality, but when it comes to the birth of a child, it is like being made incomplete.


Even if you go to church in order to live by the nature of Christ, calmly judge every preoccupation and strive hard to act as it is written in the Bible, there is no way to defeat what comes out of you as it is. So it is called "regeneration". I am not born of Christ, but there is no way to live in everything, always, in all things, as the Bible says. It means that if you are lacking any corner of your life in the words of all, all, and all, you are not the right person for the Bible. In a word, he is not a saved person.


Therefore, if, as Paul's apostle says, there is no resentment in all things, there is no salvation. I am not a person who has been saved if I can not do it without grudging and reproving even at any moment until the moment when no one sees, no matter how biblical I look at wearing in the church and in well-dressed clothes. Just because people are so weak, they say that there are too many 'everything', 'always', 'all' in the Bible in order to work on the excuse of trying everything.


This may be a significant controversy. Even Paul, who said that there should be no resentment and no struggle, could quarrel with Barnabas, how can we say this, and how we can live without conflict, without resentment, with no exceptions? Jesus also had a fight with the Pharisees ...


The difference in view of the Bible without exception makes this question. The Bible is not a book written by a person on the part of a person. The Bible is a book written by God from the point of view of man. God is the one who sees the center of man, not the way and manner of action. If you have the heart of Christ, you are saying that your heart is a wish, that you are saved and that you will accomplish that salvation.


This resentment and strife are not about the physical problems that people experience as they live. It is always a story, but the work of man in the flesh is not the nature of God's concern to man. If God is concerned with the problem of the flesh, it is the question of the flesh of the person who lives with the character of Christ in his heart. He delights in the life of the flesh that he shows, and that person gives to eat what he needs to express God's righteousness. That is why you must seek the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first.


Therefore, if God told his people to do everything without complaining and grumbling, it is not about the work of the flesh. It is impossible for men to eat and drink, to wear, and to do things fairly and without grudging, but there can be no resentment and discipline concerning God's righteousness. If it is eating, there may be a quarrel "Who gives more and why I give less?" But in regard to salvation, there is no contention because it is salvation for all people, not salvation. To think that there is contention in this is that God does not think it is fair.


There is no resentment, dispute, no expectation of truth, no wind, no need for contention, no lack of resentment. But the work of the flesh is always lacking and insufficient to fill desires and expectations. Those who see a finite life as their essence can not seem to be done without resentment and dispute. Even a finite body and the need of the flesh can not satisfy everyone because it is their world to meet the finite world.


But what the apostle Paul speaks is about the mind of Christ, about salvation. When God made man and sent it to the world, he made all mankind to be able to do the will of man, so that all human beings are all saved. There is no resentment and contention in the world. What is salvation is that there is no resentment and dispute in itself.


Therefore, if you are able to do things without resentment and dispute, and if you can do any part of your life without resentment and dispute, you will know what salvation is, that is, the salvation of God, If you look at the finite world in its essence, then there will be nothing resentful and contentious in that life. That is, there is no salvation. If there is salvation, who knows what it is to accomplish salvation in one 's life, it is because there is no grudge and contention at all in showing God' s righte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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