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1-2) 바울 사도의 문안(4)

Category : 평교인의 성경 보기/빌립보서 Date : 2017. 7. 3. 22:42 Writer : 김홍덕

바울 사도의 문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안’과 또 ‘은혜’에 대하여 이전 글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끝으로 <평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평강이라는 말은 ‘에이레네(εἰρήνη)’라는 헬라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구약의 ‘샬롬(שלום)’이란 히브리어와 대응이 됩니다. 둘 다 평안과 평강 또 평화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강과 평화의 상황은 전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평강을 비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동등한 상태, 어떤 세계에 있어 치우침이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서로 평안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 14:27)’이라고 하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가진 정체성을 보이시므로 제자들도 예수님과 같은 정체성을 가진 존재가 되었을 때 누리는 평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쉽게 표현한다면 <하나가 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가 되므로 서로 평안한 상태가 되는 것의 기원은 천지창조의 때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안식하셨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의 상태가 하나가 되었기에 하나님께서 안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뒤이어 에덴에서 하나님과 사람이 갈등이 없는 상태임을 더불어 보여줍니다.


사과는 사과상자 안에 있으면 평안합니다. 하지만 미운 오리새끼는 백조지만 오리들과 있으니 평안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평안,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나 바울 사도가 비는 평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어떤 욕심이나 갈등만이 없는 그런 세계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예수님과 같이 되는 것, 하나님께서 사람을 향하여 가지신 의와 우리가 하나가 되었을 때 누리는 평안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진 갈등들도 살펴보면, 서로가 의가 같고 뜻이 같으면 평안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차이가 있으면 갈등이 생깁니다. 군에 입대한 신병은 배치된 자대와 자신의 습관과 행동이 같아질 때 까지 힘들고, 결혼한 부부도 서로의 뜻을 하나로 맞추는데 수십 년이 걸립니다. 그것도 성공했을 경우나 그렇습니다. 이와 같이 평안이라는 것은 개인과 개인이건, 개인과 조직이건 간에 서로의 의와 뜻이 같을 때 비로소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평안을 빈다는 것은 ‘너와 내가 같은 정체성, 같은 의를 가진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또 우리에게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하셨다는 것은 예수님과 우리가 같은 정체성이 되도록 예수님께서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은 의를 가진 존재로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바울 역시 같은 의미로 문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 사도가 빌립보 교회에 또 다른 교회에 편지에서 문안하는 것은 다 같은 것입니다. 편지를 받는 성도들, 형제들이 바울 사도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속한 사람이 되기를 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와 뜻이 육신의 삶으로 나타나신 예수님과 같이 바울 사도의 편지를 수신하는 모든 사람들 역시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의와 뜻이 그 사람의 삶으로 나타나므로 그 사람의 정체성이 예수 안에 속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안에 속한 사람이 된다는 것의 내용은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는 사람의 존재 목적, 곧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는 것이고, 또한 예수님께서 비신 예수님과 같은 정체성을 가진 존재가 되어 예수님과 평안하고,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시고 평안하셨던 것과 같이 평안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가 성도들에게 비는 문안과 기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의를 가진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하나님께서 가지신 사람을 향한 뜻을 보이시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과 같이 우리 모든 사람도 그렇게 될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즉 바울 사도의 문안과 예수님께서 주신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Translation by Google)


(Philippians 1: 1-2) Paul's Apostle's Greetings (4)


In the previous passage we looked at the "Jesus Christ" and "grace" in the apostles' doors. Finally, let's talk about peace. The word peace refers to Greek, which is called "εἰρήνη". This word corresponds to the Hebrew term of the Old Testament 'Shalom (שלום)'. Both have the same meaning as peace, peace and peace.


The situation of peace and peace is premised. It is a peace of mind when the person who is peaceful and the person who receives peace are equal, and when there is no bias in any world. When Jesus said, "I give you peace" (John 14:27), Jesus tells His disciples that Jesus has an identity and that His disciples also have peace of mind when they have the same identity as Jesus.


If you can easily express these things, you can say that you are one. The origin of being in peace with one another is that God created man and rested at the time of the creation of heaven and earth. God's plan and the state of the man made by God are united, and God rested. It shows that in Eden there is no conflict between God and man.


An apple is in a box of apples. But the ugly duckling is a swan, but it is not restful because it has ducks. Therefore, the same is true of Jesus 'peace, Jesus' peace or Paul's apostle. This is not such a world without any greed or conflict. What the Bible says is that Jesus' peace is like Jesus, what God has in store for man and what peace we enjoy when we are one.


When we look at the conflicts that people have, they are like the righteousness and the same. But if there is a difference, there will be a conflict. The new recruits enlisted in the army will be difficult until their habits and actions are equal to the deployed armies, and married couples will take decades to unite their wills together. If it succeeds, yes. In this way, peace can be enjoyed only when the righteousness of one another is the same, whether it is an individual or an individual, whether it is an individual or an organization.


Blessing in the Bible means that you and I should be of the same identity and the same being. Jesus tells His disciples, "We give you peace," Jesus calls us to be the same identity. He is called a being with the same righteousness as Jesus. Again, it is called Jesus Christ. Paul is also saluting in the same sense.


Therefore, it is the same that the apostle Paul saluted in a letter to another church in Philippi. The saints who receive the letter, the brothers, like the apostle Paul, are to be a member of Jesus Christ. Like Jesus, whose righteousness and will is manifested in the flesh, all those who receive the letter of the apostle Paul, like Jesus, manifest the righteousness and will of God in the life of the person, so that the person's identity belongs to Jesus I want to be.


And the content of being a person belonging to Jesus is that he is a person who has the grace to know the purpose of existence of a person unknown to man, God's will for man, and that Jesus is the same identity as Jesus It is to be restful with Jesus and to become a restful person, just as Jesus has overcome and restored the world.


Therefore, the apostle Paul wishes to the saints to have a greeting and a prayer to be one with Jesus Christ-like identity. Everything comes to Jesus Christ as the Son of God, as He comes to the body of the righteousness of God and shows His will on the cross to the one He has. It is. In other words, you will be a person who enjoys the grace of Paul's apostles and Jesus'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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