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요약 Ⅱ (4-6장)

Category : 평교인의 성경 보기/갈라디아서 Date : 2021. 5. 5. 11:30 Writer : 김홍덕

4:1-7

순서적 흐름을 기준으로 율법 이전에는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 있다.

 

율법 다음의 순서인 복음이자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신다.(아들은 여자에게서 나고 율법 아래에서 난다.)

 

율법 이후의 (순서적, 카이로스적) 시간 개념

 

 

4:8-11

갈라디아 교인들의 신앙적 회귀에 대한 염려

 

율법의 시간에서 복음의 시간으로 가는 말씀을 듣고 다시 율법과 세상의 초등학문으로 회귀하는 것을 염려하다.

 

 

4:12-20

율법을 강요하는 이들의 열심히 무익함을 경고하다.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수고한다는 바울 사도의 마음, 그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해산하는 수고 =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생명의 세계라는 것을 말한다.

 

 

4:21-31, 5:1

율법 안에 율법이 아니라 믿음이라는 것이 있음을 하갈과 사라를 통해 설명하다.

 

율법-하갈-이스마엘 vs. 약속-사라-이삭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약속이 아닌 육체의 계획에 의한 아들이다.

 

햄함으로 의로워진다는 것이 육체의 계획이다.

 

육체의 계획으로 난 아들은 종에게서 난 아들이다.

 

종은 육신의 신분과 형식에 종속된 존재다.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난 아들이다.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들이다.

 

약속에 의한 아들은 육체의 계획에 의한 아들이 아니므로 자유자인 사라에게서 났다.

 

약속은 남편과 같다.

 

아들은 남편의 의가 육신으로 나타난 존재다.

 

 

5:2-12

할례와 성령의 역사를 대비하여 설명하다.

 

할례는 육신에 행하는 의로움(사람이 의롭다고 여기는)의 증거이므로 할례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은 할례나 무할례나 모두 무익하다.

 

할례를 기준으로 의를 논하고 그에 따라 할례를 받는다면 육신이 의의 증거이므로 육신이 모든 율법을 지켜야 한다.

 

반면에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잉태되심과 같이 성령이 믿음을 의롭게 하신다.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한다.

 

사랑은 존재의 의미를 주는 것이다.

 

존재에게 자기 존재의 의미를 안다는 것은 진정한 자유다.

 

 

5:13-15

자유를 얻으면 그 자유로 종노릇을 하라.(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노릇이다.)

 

자유하나 종노릇을 하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예수님이 그렇다.)

 

 

5:16-24

육체로 의에 이른다는 것은 육체의 욕심이다.(성경은 이것을 육신의 정욕이라 말한다.)

 

육체로 의로워지겠다는 육체의 욕심은 성령의 욕심에 반한다.

 

육신으로 의로워진다는 것이 있다는 것 자체가 성령과 대적하므로 둘 다 얻지 못하게 된다.

 

믿음을 의롭게 하는 성령(5:5)은 열매가 있다.

 

열매가 있다는 것은 생명이라는 것이다.

 

생명은 그 본성으로 열매(의로워지는 결과)를 얻는다.

 

생명의 법은 행위와 형태로(열매로) 나타난다.(행함은 믿음의 결과다.)

 

 

6:1-5

서로 짐을 지라.(5:13절에 나오는 것처럼 자유로 종노릇 하라는 것과 같다.)

 

서로 짐을 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이다.(그리스도의 법 아래 있다는 것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이다.)

 

자신의 짐 = 자기 십자가 = 자유인인데 종노릇하는 수고 = 사랑

 

의인이신 예수님께서 죄인의 십자가를 지신 모습이 사람들에게 존재의 목적을 알게 하심과 같이 자유인인데 종노릇하는 모습을 보는 이들에게 존재 목적을 알게 한다.

 

존재의 의미가 되는 것이 사랑이다.(하나님이 우리 존재의 목적을 가지고 계시므로 사랑이신 것과 같다.)

 

 

6:6-10

가르친다는 것은 학교와 같은 것이 아니라 종노릇하는 자유인의 솔선수범이다.

 

자유인이 종노릇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정한 자기 존재의 목적을 아는 것이 말씀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의 목적을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육체는 종노릇하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일로 소비되는 소비재인데 그 육신의 평안과 안식과 소욕을 얻기 위하여 육체로 말씀을 지키는 것이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이다.

 

육체는 후일에 썩으므로 의로워지기 위하여 말씀을 행함으로 지키는 것이 육체에 심는 것이다.

 

육체의 행함으로 의로워지려는 것이 썩어질 육체에 심는 것이다.

 

 

6:11-16

할례는 의로워지려고 육신에 행하는 의식이므로 육신으로 의로워지려는 모든 생각과 행위의 대표적 행위다.

 

신학이나 금식과 같이 육신의 공로를 자랑하는 것이 육체를 자랑하는 것이고 할례를 자랑함이다.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로워진다는 것을 전하는 바울에게 자랑은 십자가다.

 

십자가는 믿음의 상징이다.

의인이신데 죄인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을 수동적으로 온전히 받고 그것이 자기 존재의 목적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이다.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지신 것이므로 우리 육신의 공로가 될 수 없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가 나의 존재 목적임을 믿는 것에 능동성이나 공로는 없다.

 

의로워진다는 것은 할례나 무할례나 무관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의로워진다는 것은 새 생명으로 거듭난 것이기 때문이다.

 

 

6:17-18

문안인사

 

은혜가 심령에 있으면 그것이 육신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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